[월간미술 9월호] 중부권 문화 나눔기지 등장, 천안 제이아트센터 개관 > 갤러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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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월간미술 9월호] 중부권 문화 나눔기지 등장, 천안 제이아트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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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 Gallery 조회 5,284회 작성일 19-09-0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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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일, 충청남도 천안에 "두 번째" 갤러리 제이갤러리가 개관했다. 첫 번째는 천안의 유일무이 '아라리오'다. 물론 그간 수없이 많은 두 번째 갤러리가 나고 없어지기도 하고 작은 규모의 갤러리들이 두 번째 자리에 오르기도 했지만 제이아트센터 건물 7층, 앞으로 주목해도 될 만한 명실상부 천안의 '두 번째' 갤러리가 새로 들어선 것이다. 시공을 초월한 색감으로 한국 자연의 서정과 평화를 예술에 담아온 통영 출생의 이한우 화백 초대전을 시작으로, '금'의 작가 임영조, 민화적 소재를 그려온 김양훈 전시에 이어 벌써 네 번째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을 가까이 둔 탓인지 주변에 문화공간이 턱없이 모자라 인근 동네는 물론이고 세종이나 아산에서도 관람객이 종종 온다고 한다. 8월에 열린 <스타展>에서는 배우 김혜진, 모델 김라희, 아나운서 최지인, 아나운서 오수영의 그림을 선보였다. 특별한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 미술을 전공하고 꾸준히 작업을 이어온 작가들이다. 이어 반려견과 반려묘에 관한 박지혜, 오수지의 2인전, 연말 소품전 등이 예정되어 있다. 개관 첫해에는 특히 많은 사람이 좋아할 만한 작품으로 이웃에 다가가고 있다.

갤러리 외에 문화기획사 제이드림, 음악 연습실 제이뮤스튜디오, 루프탑라운지도 운영하고 있는 제이아트센터의 대표는 충청권 최대 규모의 요양병원을 운영하는 의사 김용준 씨다. 의료로 신체를 치유하듯 그는 마음을 치유하고 평온을 주는 예술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쉼의 공간이자 문화예술 나눔의 공간을 꾸미게 된 것이다. 그는 갤러리보다 먼저 운영했던 공연기획사를 통해 5회의 힐링콘서트를 열어 수익금을 나누어왔다.

갤러리또한 "나눔이 바탕이 되는 지역의 따뜻한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이아트센터는 레지던시 운영, 문화 잡지 발간, 청년 작가 양성 등도 염두에 두고 있다. 아직 비어 있는 건물 1층은 갤러리 겸 카페로 운영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전시와 문화 행사를 기획,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지역 미술'이라는 말이 어색한 시대지만 여전히 양질의 문화토양이 필요한 이때, 천안의 내일이 기대된다.

천안=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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